코스피 저점 매수 기회, 매수 종목 찾기

8월부터 '돈 공부는 처음이라(김종봉, 제갈현열/ 다산북스)'도서와 '2000만원으로 5년만에 경제적 자유를(전업투자자 JB/ 클래스101)', '돈을 이기는 탑트레이더들의 절대기준은 분명히 존재합니다(전업투자자 JB/ 클래스101)' 강의를 접한 후 투자 내용을 나에게 적용하고 실행하기 위하여 구체적인 투자 기준을 만들고자 한다. 

코스피 하락으로 인한 저점 매수 기회 때 어떤 종목을 매수하면 좋을지 매수 관심종목 리스트를 만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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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저점 매수 기회 곧 다가오나?

이전 글에서 코스피 저점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이야기하였다.

최근 고점은 2021년 6월 25일 3316.08 포인트이다. 여기서 -40% 하락하면 1989.648 포인트, -50% 하락하면 1658.04포인트이다. 기억하기 쉽게 2000포인트가 무너지면 1차 매수, 1650포인트에 다가오면 2차 매수로 생각하고 있다. 

전 고점에서 반토막될 때 매수하면 좋겠지만 최근 두 번(2011년, 2020년)의 위기는 -50%까지 오지 않고 -40% 부근까지 왔으므로 1차 매수가를 -40% 하락으로 추가하였다. 

 

2022.9.30.금요일 2,134.77 최저점을 갱신하면서 곧 2000선이 붕괴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종목 선정이 완료되지 않아 마음이 분주해졌다. 이전에는 지수추종 ETF를 구매하려 했는데, 최근 강의에서 비트코인을 지수 삼아 알트코인을 매매하는 강의를 들으며, 5개 업종의 10개 종목을 선정해보는 것도 좋아 보였다. 

 

기본적 분석! 나도 하고 싶다.

좋은 기업을 찾는 안목과 능력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책에서 만났던 워렌 버핏, 박영옥, 존리처럼 팔지 않고 계속 사서 모을 기업을 찾아 적금처럼 꾸준하게 매수하며 투자하고 싶다. 그러나 지금 나에게 그런 능력은 없다. 그런 분석력과 판단력을 갖출 만큼 공부하지 못하였고 그 영역에 도달하려면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지수 추종 ETF 투자이다. 투자하고 싶은 나라를 선택한 후 그 나라를 대표하는 주식 또는 지수 추종 ETF에 투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라는 한국, 미국, 중국을 생각하였는데, 중국에 관한 공부가 아직 부족하여 우선 우리나라와 미국의 ETF인 tiger top 10 ETF, tiger 미국나스닥 100, kodex 미국S&P500TR를 관심종목으로 지정하였다. 세 가지 ETF 중  tiger top 10 ETF는 유가증권시장 전체 및 코스닥 유동시가총액 상위 100종목 중 최상위 10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는 ETF이다. 10개의 구성종목을 살펴본 후 코스피 200을 참고할 예정이다.

추후 한국의 지수 추종 ETF를 구매한다면  tiger 200 ETF 도 함께 고려하려 한다.

 

매수할 국내 5개 업종 선정하기

국내 5개 업종 중 10개의 종목을 선정하기 위하여 TIGER TOP 10 ETF와 TIGER 200 ETF의 구성종목을 살펴보았다.

 

TIGER TOP 10 ETF 구성종목

TIGER TOP 10 ETF의 구성종목

2022년 6월 13일 리밸런싱 기준으로 삼성전자(24.54%), SK하이닉스(15.71%), 삼성SDI(9.65%), NAVER(9.13%), LG화학(8.78%), 현대차(8.6%), 카카오(6.49%), 기아(6.34%), 신한지주(5%), KB금융(4.93%)으로 구성되어 있다. 

 

업종별로 나눠보면

전기전자(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서비스업(NAVER, 카카오),

화학(LG화학),

운수장비(현대차, 기아),

금융업(신한지주, KB금융)

총 5개의 업종이 나왔다. 

 

어쩜 이렇게 딱 5개의 업종이 나왔는지... 조금 아쉬워서 이전의 구성종목들도 살펴보았다. 

이전에는 셀트리온, POSCO, 엔씨소프트, 현대모비스, LG생활건강 등이 있었다.

 

TIGER 200 ETF 구성종목

tiger 200 ETF의 구성종목 top10

TIGER 200 ETF 2022년 10월 7일 기준으로 설정단위(CU)당 구성종목과 구성비중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위~10위

삼성전자(28.47%), SK하이닉스(5.48%), 삼성SDI(3.27%), LG화학(2.9%), 현대차(2.65%),

NAVER(2.31%), 셀트리온(1.93%), 기아(1.91%), 카카오(1.72%), KB금융(1.71%),

 

11위~20위

신한지주(1.54%), POSCO홀딩스(1.52%), 현대모비스(1.40%), 삼성바이오로직스(1.39%), LG에너지솔루션(1.22%),

삼성물산(1.17%), 하나금융지주(1.08%), KT&G(0.98%), LG전자(0.94%), SK이노베이션(0.88%), 

 

21위~30위

우리금융지주(0.81%), SK텔레콤(0.81%), SK(0.80%), LG(0.77%), KT(0.76%),

크래프톤(0.73%), 삼성전기(0.71%), 엔씨소프트(0.69%), 카카오뱅크(0.67%), LG생활건강(0.67%), 

 

31위~40위

삼성화재(0.66%), 한국전력(0.65%), 한화솔루션(0.61%), 삼성생명(0.59%), 두산에너빌리티(0.57%),

HMM(0.57%), 대한항공(0.55%), 고려아연(0.54%), 포스코케미칼(0.48%), LG이노텍(0.44%), 

 

41위~50위

삼성에스디에스(0.42%), SK스퀘어(0.41%), 삼성엔지니어링(0.40%), 한국조선해양(0.40%), S-Oil(0.37%),

삼성중공업(0.36%), 하이브(0.36%), 한국항공우주(0.35%), 넷마블(0.35%), 아모레퍼시픽(0.35%)

 

51위~100위

LG디스플레이(0.33%), 강원랜드(0.33%), 코웨이(0.33%), 현대글로비스(0.33%), CJ제일제당(0.33%),

LG유플러스(0.32%), 유한양행(0.32%), 현대건설(0.31%), 카카오페이(0.29%), HD현대(0.29%),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0.28%), 기업은행(0.27%), 현대제철(0.27%), DB손해보험(0.27%), 현대미포조선(0.27%),

금호석유(0.26%), 롯데케미칼(0.26%), 호텔신라(0.25%), F&F(0.25%), 한온시스템(0.23%),

오리온(0.23%), 미래에셋증권(0.2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22%), 현대중공업(0.22%), 삼성증권(0.21%),

GS(0.21%), 한국금융지주(0.21%), 현대로템(0.20%), SKC(0.20%), 현대해상(0.19%),

OCI(0.19%), BNK금융지주(0.18%), 한진칼(0.18%), 이마트(0.18%), 한솔케이칼(0.18%),

제일기획(0.17%), 씨에스윈드(0.17%), SK바이오사이언스(0.17%), 신세계(0.17%), 한미약품(0.17%),

GS건설(0.16%), 휠라홀딩스(0.16%), HL만도(0.16%), SK바이오팜(0.16%), DB하이텍(0.15%),

SK아이이테크놀로지(0.15%), 두산밥캣(0.14%), 메리츠화재(0.14%), 에스원(0.14%), BGF리테일(0.14%),

 

101위~126위

NH투자증권(0.13%), 듀산퓨얼셀(0.13%), 한국가스공사(0.13%), LX인터내셔널(0.13%), 대한전선(0.12%),

DL이엔씨(0.12%), 일진머티리얼즈(0.12%), KCC(0.12%), 팬오션(0.11%), 포스코인터내셔널(0.11%),

GS리테일(0.11%), 에스디바이오센서(0.11%), 롯데정밀화학(0.11%), LS(0.11%), 키움증권(0.11%),

SK케미칼(0.11%), 대우조선해양(0.10%), 한화(0.10%), 롯데지주(0.10%), 영원무역(0.10%),

현대위아(0.10%), CJ(0.10%), CJ대한통운(0.10%), LIG넥스원(0,10%), 롯데쇼핑(0.10%), 농심(0.10%),

 

127위~200위

메리츠증권, 대우건설, 하이트진로, 삼성카드, 코오롱인더, 효성첨단소재, 동국제강, 메리츠금융지주, 현대엘리베이, 한전KPS, LS ELECTRIC, 현대백화점, DL, 효성티앤씨, 한화생명, 쌍용C&E, 한화시스템, 신풍제약, 동서, 아모레G, 한미사이언스, 한국콜마, 한전기술, 효성, 녹십자, 대웅제약,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아시아나항공, 후성, 하나투어, 종근당, 두산, 오뚜기, 금호타이어, SK네트웍스, 롯데관광개발, 한올바이오파마, GKL, 명신산업, TKG휴켐스, 신세계인터내셔날, 풍산, 에스엘, 아이에스동서, PI첨단소재, 한샘, 롯데칠성, 태광산업, 현대그린푸드, HDC현대산업개발, 녹십자홀딩스, 대상, 대웅, 한섬, 일진하이솔루스, 지누스, 더블유게임즈, 세방전지, 코스맥스, 현대홈쇼핑, 대한유화, 영풍, KG스틸, 보령, 한국앤컴퍼니, 오리온홀딩스, 한세실업, 동원시스템즈, 삼양홀딩스, 동원산업, 화승엔터프라이즈, 한일시멘트, 케이카, 쿠쿠홈시스

 

 

200개의 기업을 모두 나열해보았다. 지수추종을 하기 위하여 200개 기업을 개별로 모두 구매하고자 한다면 필자는 TIGER 200 ETF나 KBSTAR 200 ETF를 매수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 TIGER 200 ETF, 코스피 200의 구성종목은 리밸런싱되면서 구성종목이 조금씩 바뀔 수 있다. 따라서 매수 전 한번 더 확인해보길 권한다.

https://finance.naver.com/item/coinfo.naver?code=102110 

네이버 금융

 

매수할 관심 종목 리스트  

필자의 목표는 5 ~ 10가지 업종별로 2개씩 총 10 ~ 20개의 매수할 기업 선정하기이다. 

Tiger Top 10 ETF와 Tiger 200 ETF의 top 50의 종목을 바탕으로 관심종목 리스트를 만들어보았다.

 

1. 전기전자 (1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2군: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3군: LG전자, 삼성전기, // 4군: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2. 운수장비(1군: 현대차, 기아, 2군: 현대모비스)

[ // 2군: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 3군: 한국항공우주]

 

3. 서비스업 (1군: NAVER, 카카오)

[// 2군: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넷마블, // 3군: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엔지니어링, 하이브]

 

4. 화학(1군: LG화학, SK이노베이션)

[// 2군: LG생활건강, 한화솔루션, 아모레퍼시픽, // 3군: 포스코케미칼, S-Oil]

 

5. 금융업 은행(1군: 신한지주, KB금융, 2군: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3군: 카카오뱅크]

 

6. 제약(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그 외

철강(POSCO홀딩스, 고려아연), 유통업(삼성물산), 담배(KT&G)

 

통신업(SK텔레콤, KT), 기타 금융업 복합기업(SK, LG)

 

보험업(삼성화재, 삼성생명), 전기가스업(한국전력), 기계(두산에너빌리티), 운수창고(HMM, 대한항공)

 

총 15개의 업종이 나왔다.

 

원래는 5개 업종을 20%(10개 종목을 10%)의 비중으로 매수하려고 하였으나

코스피 지수에서 전기전자의 비중이 높고, 10위권에 제약과 금융업이 최근에 서로 바뀐 것을 고려하여

전기전자, 운수장비, 서비스업, 화학, 금융업 은행, 제약 총 6개 업종을 선택하였으며

전기전자 25%, 나머지 5개 업종을 15% 비중으로 매수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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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코스피 지수가 반토막나면(2000포인트 아래로 폭락하면),

전기전자, 운수장비, 서비스업, 화학, 금융업 은행, 제약

6개 업종에 2종목씩 총 12종목에 투자할 것이며,

전기전자 25%, 나머지 5개 업종에 15% 비중으로 매수할 것이다.

 

1. 전기전자(1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2군: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2. 운수장비(1군: 현대차, 기아, 2군: 현대모비스)

3. 서비스업 (1군: NAVER, 카카오)  or 철강(POSCO홀딩스), 유통업(삼성물산), 담배(KT&G)

4. 화학(1군: LG화학, SK이노베이션),

5. 금융업 은행(1군: 신한지주, KB금융, 2군: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6. 제약(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만약 코스피 지수를 매수하고 싶다면,

약간의 보수(약0.05%)가 발생하지만 TIGER 200 ETF(시가총액 2위, 거래량 2위)를 매수할 것이다. 

TIGER 200 ETF의 보수가 아쉽다면 KBSTAR 200 ETF(약 0.017%)도 함께 살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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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개인적인 투자에 관한 생각과 기록용입니다. 매수, 매도 추천글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