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숙소 현대 블룸비스타 조식, 산책길, 사우나 후기

양평 현대블룸비스타 호캉스: 스카이라운지 조식 뷔페, 산책길, 사우나 즐기기

 

1. 양평 현대블룸비스타 스카이라운지(15층) 조식 뷔페 후기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 스카이라운지 조식 뷔페 입구

 

블룸비스타 스카이라운지 조식 뷔페는 오픈 시간에 맞춰 가도 사람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조금 어려울 정도였다. 8시쯤 가면 줄 서서 기다리기도 한다.

 

블룸비스타 B동 15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안쪽 직원에게 조식 티켓을 제출하고 원하는 음식을 가져다 먹으면 된다.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 스카이라운지 조식 뷔페 장소

 

스카이라운지는 15층으로 맨 위층이라 더 멋진 뷰를 관람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필자가 방문한 때는 안개가 자욱하게 껴서 온통 하얀색만 보였다.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 스카이라운지 안개 가득

 

12층 객실이라 이미 객실에서도 멋진 남한강 뷰를 즐겼기에 크게 아쉽지는 않았지만 멋진 뷰를 생각하고 왔다면 날씨에 따라 크게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창문 바로 옆 테이블은 주로 2인 테이블이라 3 ~ 4인 가족이 함께 즐기기엔 다소 어려움이 있다.  

 

조식 뷔페 메뉴는 밥, 불고기, 김치, 장아찌류, 스크램블에그, 소시지, 햄, 수프, 국, 샐러드, 치즈, 빵, 시리얼, 튀김류, 커피, 주스, 음료, 과일은 파인애플, 오렌지, 바나나 3가지였다.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 스카이라운지 조식 뷔페 음식 1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 스카이라운지 조식 뷔페 음식 2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 스카이라운지 조식 뷔페 음식 3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 스카이라운지 조식 뷔페 음식 4

 

성인 1인당 25,000원으로 분위기는 매우 좋았지만 음식 종류와 맛은 평범했다.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 스카이라운지 조식 뷔페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 스카이라운지 조식 뷔페 내돈내산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 스카이라운지 조식 뷔페 후기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 조식 뷔페 스카이라운지 화장실 입구

 

 

 

2. 양평 블룸비스타 산책길 걷기

 

블룸비스타 산책길은 식사 후 10분 정도의 코스로 가볍게 걷기 좋다. 다만 그늘이 없으므로 아침 일찍 또는 해가 지고 난 후 가볍게 들리기 좋다.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 산책길 입구

 

아침 식사를 마친 후 B동에서 나와 건너편 돌담에 보이는 산책길 방향으로 들어가면 된다.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 농구장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왼쪽에 농구장이 있고 오른쪽에 산책길이 있다. 가볍게 거닐면서 식물을 보고 소화도 시키기 좋다. 나름 예쁘게 나무를 이발해 놓아 사진 찍기에도 좋다.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 산책길

 

 

 

3. 블룸비스타 사우나(지하 1층) 온천수 즐기기

 

사우나는 6시 30분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 저녁 식사 후 사우나를 하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늦게 숙소에 들어와서 오전에 사우나를 하기로 하였다. 체크 아웃 후에도 해당 일에는 투숙객 할인(50% 할인 9500원)을 받을 수 있다.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 사우나 입구 지하 1층

 

사우나 매표소에서 여자는 수건 2장과 락커키를 받는다. 남자는 사우나 내에 수건이 있다고 설명하며 락커키만 배부한다. 락커키는 신발장과 옷장을 동일하게 사용하는 열쇠이다. 

 

블룸비스타 사우나는 온천수라 물이 굉장히 부드럽고 좋았다. 단 시설은 일반 목욕탕과 같이 냉탕, 온탕, 열탕 3가지 탕과 습식사우나, 건식사우나로 구성되어 있어 단조롭다.

 

탕보다는 사우나를 좋아하여 습식/건식 사우나와 냉탕을 여러 번 오가며 사우나를 즐겼다. 덕분에 피부가 아주 반들반들 부드러워졌다.

 

사우나 안의 시설은 매우 깔끔하다. 일반적인 타일이 아니라 돌과 같은 재질로 꾸며져 있으며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가 구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바디타월(몸에 거품내서 닦는 천)이 입구에 따로 구비되어 있어 놀라웠다.

 

씻고 나와보니 스킨, 로션, 면봉, 드라이기, 선풍기가 있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