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추천 2. 키타: 우메다, 텐진바시, 니시노시마와 혼마치

키타_ 우메다 공중정원, 헵파이브 대관람차, 오사카 주택 박물관, 나카노시마 공원

키타는 우메다, 텐진바시, 니카노시마와 혼마치로 이루어져 있다.

우메다에서는 궁중정원과 헵파이브 대관람차, 텐진바시에서는 주택박물관, 니키노시마와 혼마치에서는 나카노시마 공원과 각종 미술관을 둘러보면 좋다.

 

< 우메다 >

 

오사카 우메다 여행지 추천: 우메다 궁중정원, 헵파이브 대관람차, 한큐삼번가, 한큐백화점, 한신백화점, 그랑 프런트 오사카,차야마치, 츠유노텐 신사

 

높이 173m, 40층의 쌍둥이 건물인 우메다 스카이 빌딩 39~40층에 위치한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1,500엔, 18시 이전 입장 시 오사카 주유패스 무료),

오후 6시 이전 우메다 궁중정원에 도착한다면 과거 모습을 재현한 우체국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1층에 작은 숲과 연못으로 이뤄진 나카시젠노모라 정원, 27층에 역동적인 3D 그림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키누타니코지 천공 미술관(1,000엔, 오사카 주유패스 무료)도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함께 둘러보길 권한다.

탑승 시간 15분, 지름 75m이며 최고 높이가 106m인 헵파이브 대관람차(600엔, 오사카 주유패스 무료),

우동이 맛있는 우무기, 스테이크동으로 유명한 혼미야케, 두툼한 돈카츠로 유명한 KYK 등 맛집이 많은 한큐삼번가,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캐릭터, 아이디어 상품이 가득한 로프트 우메다, 프랑프랑, 키디랜드,

오사카의 대표 백화점으로 식품관과 10~11층 식당가 구성이 훌륭한 한큐백화점,

한큐백화점에 들른다면 안나수이, 질 스튜어트, 라 뒤레, 지방시 등 1층의 손수건 매장에서 여행 선물을 살펴보는 것도 좋다.

4개의 건물로 구성된 우메다 최고의 복합 쇼핑센터인 그랑 프런트 오사카,

쇼핑 상품보다 식품관이 더 유명한 한신 백화점,

현지 젊은 층이 주로 찾는 패션의 거리 차야마치,

1300년 전 슬픈 사랑 이야기가 담긴 츠유노텐 신사(=오하츠텐진) 등이 있다.

 

< 우메다 맛집 >

라멘 맛집 무기토멘스케(닭과 꿩으로 만든 특제 쿠라다시 쇼유소바 1,380엔, 이리코 소바),

멸치 쇼유 라멘으로 유명한 산쿠(니쿠카케 라멘 1,200엔, 츠케멘 950엔),

보양식 같은 오리 쇼유 라멘을 선보이는 모에요멘스케(특제 키슈오리 소바 1,300엔),

맑은 육수의 깔끔한 맛이 매력인 인류 모두 면류(라멘매크로 820엔), 라멘 야시치(츠케멘 970엔, 쇼유 라멘 820엔),

진하고 고소한 돈코츠 라멘을 좋아한다면 잇푸도 우메다점(시로마루모토아지 790엔, 아카마루신아지 890엔),

 

우동 맛집 뱌쿠앙(텐푸라 세트 1,200엔, 치쿠타마붓카케 우동 980엔, 츠케멘),

맛과 양이 만족스러운 우동보우(치쿠타마히야텐 1,080엔), 우무기(치쿠타마붓카케 우동 820엔, 젠부이리붓카케 우동 980엔),

 

파와 타코야키 맛집 하나다코(네기마요 6개 610엔, 타코야키 6개 610엔),

돈가스(돈까스, 돈카츠) 맛집 에페(야마가타부타 로스카츠 정식 1,110엔/ 예약 후 방문 추천),

 

양배추, 고기, 해산물이 가득한 오코노미야끼 맛집 오모니(마법의 레스토랑 슈프란 야키 2,200엔, 오모니야키 1,400엔), 키지(스지타마 757엔, 모단야키 913엔),

대표적인 오코노미야키 체인 츠루하시 후게츠(야키소바 950엔, 규스지네기츠키미타마 1,480엔),

 

개별실에서 고베규를 즐기는 타지마야 이마(야키니쿠산슈이노란치 2,350엔),

직장인에게 사랑받는 양식인 햄버거 스테이크 및 튀김 요리 전문점 부도테이(A세트: 햄버거, 새우튀김, 크로켓 980엔),

스테이크동과 규나베가 주력인 혼미야케(스테키쥬 1,200엔),

초밥 맛집 키슈 야이치(접시당 500~700엔), 카이텐즈시 간코(메뉴당 130엔~800엔), 우오신, 카메스시(약 3,000엔~), 히로스시(접시당 300엔) 등이 있다.

 

 

< 텐진바시 >

 

오사카 텐진바시 여행지 추천: 오사카 시립 주택박물관, 텐진바시스지 상점가,나니와노유 온천, 오사카 텐만구 신사

 

에도 시대의 주택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주택박물관(600엔, 오사카 주유패스 무료),

현지에서 오사카 주택박물관을 물어보면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 '오오사카쿠라시노콘자쿠칸'이 정식명칭이므로 이를 기억해 두면 좋다.

주택박물관에서는 기모노를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다. 그러나 2022년 10월부터 기모노 대여가 일시 정지되었으므로 기모노 대여를 원한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하기를 권한다. 

텐진바시로쿠초메부터 텐진바시잇초메까지 약 2.6km에 걸친 일본에서 가장 긴 텐진바시스지 상점가,

미인탕으로 불리는 천연 온천인 나니와노유 온천(성인 850엔, 오사카 주유패스 무료, 수건 대여비 150엔),

학문과 예술의 신을 모시는 신사 오사카텐만구 등이 있다.

 

< 텐진바시 맛집 >

미쉐린 가이드 별 1개를 받은 소바 맛집 타카마,

가성비초밥 맛집 하루코마,

해산물 육수 라멘 맛집 군조,

장어 직화 덮밥 우나지로 등이 있다.

 

 

< 나카노시마 & 혼마치 >

 

오사카 나카노시마, 혼마치 여행지 추천: 나카노시마 공원, 오사카시 중앙공화당, 국립 국제미술관

 

도지마강과 토사보리강 사이에 자리한 인공섬 나카노시마 공원,

한국·일본·중국의 도자기가 전시되어 있는 시립 동양 도자기 미술관(500엔, 특별전 및 기획전 요금 별도),

시립 동양 도자기 미술관의 경우 2023년 가을까지 입구 증축 공사로 인해 휴관하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일본과 세계 미술의 연계를 보여주는 국립 국제미술관(430엔, 오사카 주유패스 컬렉션전만 무료),

1918년 준공된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로 2002년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된 오사카시 중앙공회당 등이 있다.

지하철 히고바시역과 요츠바시역 사이에 작은 우츠보 공원도 있으므로 근처를 들린다면 가볍게 방문해보길 권한다.

 

< 나카노시마& 혼마치 맛집 >

신선한 채소 위주의 요리가 많은 노스 쇼어(스프라우트 샌드위치 1,000엔~),

관동식 장어 맛집 요시토라(우나키테이쇼쿠 5,390엔),

천연 스파이스 카레 전문점 보타니카리(보타니카리 1,030엔),

채소빵이 유명한 팡듀스(연근 스모크 치즈 타르티누 420엔, 아만도 200엔),

케이크맛집 레 구테(샹티쇼콜라 570엔),

와인 저장고에서 마시는 커피 타카무라 와인 앤드 커피 로스터스(핸드 드립 커피 450엔 ~),

그 외의 디저트집으로 아도 팡듀스, 푸드스케이프, 고칸, 키타하마 레토로, 차시츠 등이 있다.